[2016년 9월 차기대선 가상대결] 여야 3자대결, 반 38.5% > 문 30.6% > 안 18.0%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6/09/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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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차기대선 가상대결] 여야 3자대결, 반 38.5% > 문 30.6% > 안 18.0%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6/09/25 [09:04]
미터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가상대결 9월 조사에서 지난달에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반·문·안 3자, 반·문 양자, 반·안 양자 모두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3자대결] 38.5%(1.5%p) vs 30.6%(1.0%p) vs 18.0%(0.8%p)

– 반기문, 文·安과 격차 소폭 좁혀졌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9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반기문·문재인·안철수 3자대결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달 8월 조사 대비 1.5%p 내린 38.5%,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p 하락한 30.6%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0.8%p 상승한 18.0%로 반 총장에는 20.5%p, 문 전 대표에는 12.6%p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잘모름’은 12.9%.
 
반·문 두 후보 간 격차는 8월(8.4%p) 대비 0.5%p 좁혀진 7.9%p, 반·안 두 후보 간 격차는 8월(22.8%p) 대비 2.3%p 좁혀진 20.5%p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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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은 대구·경북(▼9.6%p, 50.7%→41.1%)과 대전·충청·세종(▼6.6%p, 43.4%→36.8%), 서울(▼3.7%p, 40.7%→37.0%), 60대 이상(▼5.5%p, 62.2%→56.7%)과 30대(▼3.2%p, 29.9%→26.7%), 20대(▼3.0%p, 31.1%→28.1%), 50대(▼2.3%p, 45.2%→42.9%), 정의당 지지층(▼9.1%p, 18.3%→9.2%), 무당층(▼9.0%p, 38.7%→29.7%), 중도보수층(▼7.8%p, 42.8%→35.0%)에서는 내린 반면, 광주·전라(▲7.4%p, 25.7%→33.1%), 40대(▲6.7%p, 26.4%→33.1%), 국민의당 지지층(▲4.8%p, 23.3%→28.1%)과 새누리당 지지층(▲2.1%p, 70.9%→73.0%), 보수층(▲6.0%p, 60.1%→66.1%)에서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대전·충청·세종(▼8.3%p, 35.3%→27.0%)과 경기·인천(▼5.9%p, 33.0%→27.1%), 서울(▼2.3%p, 34.9%→32.6%), 20대(▼4.8%p, 36.3%→31.5%)와 40대(▼4.3%p, 45.6%→41.3%), 국민의당 지지층(▼6.5%p, 16.1%→9.6%)과 정의당 지지층(▼3.9%p, 64.1%→60.2%), 새누리당 지지층(▼2.0%p, 11.5%→9.5%), 보수층(▼7.7%p, 20.3%→12.6%)과 진보층(▼3.0%p, 52.9%→49.9%)에서는 하락했으나, 부산·경남·울산(▲5.6%p, 28.5%→34.1%)과 대구·경북(▲2.9%p, 23.8%→26.7%), 광주·전라(▲1.9%p, 31.6%→33.5%), 60대 이상(▲3.3%p, 14.4%→17.7%)과 30대(▲1.8%p, 41.7%→43.5%), 무당층(▲3.5%p, 12.0%→15.5%)과 더민주 지지층(▲1.8%p, 66.8%→68.6%), 중도보수층(▲5.2%p, 19.0%→24.2%)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전 대표는 대구·경북(▲5.4%p, 12.3%→17.7%)과 대전·충청·세종(▲2.8%p, 15.3%→18.1%), 경기·인천(▲2.3%p, 18.6%→20.9%), 서울(▲1.7%p, 15.1%→16.8%), 20대(▲4.9%p, 14.6%→19.5%)와 60대 이상(▲4.1%p, 11.5%→15.6%), 50대(▲2.2%p, 21.1%→23.3%), 정의당 지지층(▲12.3%p, 5.3%→17.6%), 진보층(▲3.8%p, 17.6%→21.4%)과 보수층(▲3.2%p, 9.7%→12.9%)에서는 오른 반면, 광주·전라(▼6.8%p, 26.8%→20.0%), 40대(▼6.0%p, 21.4%→15.4%), 무당층(▼2.0%p, 14.7%→12.7%), 중도층(▼4.2%p, 25.0%→20.8%)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양자대결] 46.7%(0.3%p) vs 38.4%(2.2%p), 46.3%( – ) vs 32.5%( – )

·문 양자, 오차범위 근접 후 이번 달 다시 벌어져; ·안 양자, 반, 안 모두 지난달과 동률 기록
3자 대결 문 지지층, 반·안 양자 대결에서 24.4%가 반으로 이동; 3자 대결 안 지지층, 반·문 양자 대결에서 36.2%가 반으로 이동


반기문·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지난달 8월 조사 대비 0.3%p 소폭 내린 46.7%, 문재인 전 대표는 2.2%p 하락한 38.4%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인 8.3%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달 6.4%p에서 1.9%p 더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없음/잘모름’은 14.9%.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두 후보 모두 지난달과 변동 없이, 반기문 총장이 46.3%, 안철수 전 대표가 32.5%로, 반 총장이 안 전 대표에 오차범위 밖인 13.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8%p로 집계됐다. ‘없음/잘모름’은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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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문재인 양자대결에서,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반 52.7% vs 문 31.5%), 부산·경남·울산(52.1% vs 37.8%), 경기·인천(46.3% vs 39.9%), 서울(45.3% vs 39.6%), 대전·충청·세종(42.7% vs 35.0%), 광주·전라(41.7% vs 41.4%) 등 모든 지역,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8.8% vs 21.1%), 50대(54.2% vs 33.1%), 직업별로는 농림축어업(69.0% vs 15.0%), 가정주부(61.2% vs 27.6%), 무직(55.8% vs 27.4%), 자영업(50.8% vs 38.8%), 노동직(44.8% vs 39.4%),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84.5% vs 8.1%), 국민의당 지지층(39.7% vs 34.5%), 무당층(39.4% vs 17.4%),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8.5% vs 12.0%)과 중도보수층(45.0% vs 27.1%)에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연령별로는 30대(반 33.3% vs 문 50.8%), 40대(38.0% vs 47.9%), 20대(32.9% vs 43.4%), 직업별로는 사무직(40.4% vs 49.0%), 학생(35.0% vs 42.8%),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0.8% vs 82.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7.4% vs 79.1%),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8.5% vs 60.1%)과 중도층(40.0% vs 47.2%)에서 반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자대결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층에서는 42.0%가 문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36.2%가 반 총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반 57.4% vs 안 26.3%), 대구·경북(47.8% vs 27.5%), 경기·인천(45.2% vs 33.1%), 서울(44.9% vs 35.8%), 대전·충청·세종(37.9% vs 31.3%),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2.8% vs 26.2%), 50대(49.8% vs 35.4%), 40대(40.1% vs 36.3%), 20대(37.8% vs 31.2%), 30대(36.4% vs 34.3%) 등 모든 연령, 직업별로는 농림축어업(72.9% vs 15.0%), 가정주부(54.7% vs 28.6%), 무직(52.7% vs 26.8%), 자영업(47.4% vs 33.5%), 사무직(43.9% vs 37.1%), 학생(38.8% vs 34.3%), 노동직(35.7% vs 35.4%) 등 모든 직업,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79.1% vs 13.3%), 무당층(38.9% vs 21.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1.9% vs 19.4%)과 중도보수층(43.2% vs 25.6%), 중도층(42.5% vs 38.5%)에서 안 전 대표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대표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반 40.0% vs 안 44.9%),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당 지지층(23.8% vs 67.9%), 정의당 지지층(14.4% vs 50.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9.7% vs 39.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0.4% vs 41.8%)에서 반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자대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층에서는 43.3%가 안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24.4%가 반 총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2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40%), 무선 자동응답전화(45%), 유선 자동응답전화(15%)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8.6%(총 통화시도 11,895명 중 1,024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리얼미터 트위터, 페이스북 : @real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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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5 [09:0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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