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계곡, 여름 피서지로 각광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8/07/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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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계곡, 여름 피서지로 각광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8/07/23 [09:14]




보령에서 물이 맑고 깨끗하며 차갑기로 소문난 성주 심원동과 먹방 계곡이 가족단위 피서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주 삼거리에서 심원계곡로를 따라 2.7km에 걸쳐 생성된 자연발생 유원지인 심원동 계곡은 예로부터 깊은 골짜기가 있는 마을이라 해서‘심원(深遠)동’이라 불렀으며, 맑고 깨끗한 차가운 물은 가족단위 피서객을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지난해는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심원동에 비해 물이 부족했던 먹방 계곡 또한 7월초부터 장마의 영향을 받아 시원한 계곡수가 흐르면서 한적하고 깨끗한 장소를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심원동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닭·오리 백숙이나 파전 등 음식을 파는 식당이 30여개소가 성업 중에 있으며,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펜션이나 민박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피톤치드를 발생하는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성주산 자연휴양림, 다양한 석조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성주 개화예술공원과 웅천돌문화공원이 관광지로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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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3 [09:1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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