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5일 개막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8/10/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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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5일 개막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8/10/02 [08:54]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시가 격년제로 개최하는 만세보령문화제는 첫째 날인 5일,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경모제,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보령 Art Bank 깃발전, 연극‘벽을 넘어 소통하다’가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 오정해와 김혜연, 신유, 지역가수 등이 출연하는 시민 경축의 밤을 연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성화채화 및 봉송, 개막 퍼레이드, 개막식, 식후공연, 체육종목 결승이 열리고, 전통놀이로 농악경연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2인 3각 달리기, 어르신 오재미, 청소년 만보기가 펼쳐진다.

또한 경기장 주변 연계행사로 머드페인팅, 충청수영 전통주막 및 수군복장 체험, 지역 문화재 탁본체험, 토정카페 운영, 전통종이 공예체험, 응급처치 체험과 올해 처음으로 미술작품 전시, 캐리커처 이벤트, 사진 및 시화 작품 전시, 널뛰기 체험도 선을 보인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만세보령문화제는 시민 대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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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2 [08:5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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