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추석연후 종합대책 추진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4/09/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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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연후 종합대책 추진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4/09/12 [08:14]

보령시가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안전, 물가, 도로교통, 환경,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12개 세부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해 늦은 시간 도착하는 귀성객을 수송한다.

 

또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점검하며,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한다.

 

이울러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131개소(병원 3, 의원 83, 약국 45)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도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시민과 귀성객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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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2 [08:1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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