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란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기사입력 2022/01/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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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
 
출처/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사입력  2022/01/02 [07:44]

 

 

 

(이 용) 쭉 뻗은 가죽질의 크고 싱싱한 잎이나 화려한 꽃을 감상하는 분화용으로 주로 이용된다. 최근 원예용으로 꽃 색이나 모양이 다른 것, 잎에 무늬가 들어 있거나 잎 모양이 다른 것 등 품종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다.

 

(기르기) 군자란은 수명이 30년 이상 장수하는 식물이다. 어린 묘로부터 시작하면 3년은 지나야 꽃이 피지만 일단 꽃을 피운 것은 이듬해부터는 매년 꽃을 피운다. 씨앗으로 번식해도 되지만 꽃이 피기까지 5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보통은 포기나누기(분주) 방식으로 증식한다. 씨앗은 11월경에 충분히 성숙된 것을 따서 뿌리면 되는데 다소 저온인 16-21℃에서 발아가 잘된다. 포기나누기는 늦은 겨울이나 이른 봄에 한다.

 

(자생지)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록성의 다년생 식물로써, 강변이나 숲 속의 물기가 충분히 있는 곳에 자생하며 세계적으로 4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미니아타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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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02 [07:44]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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