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피서지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3/07/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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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피서지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3/07/28 [05:59]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26일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20개소를 대상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대천해수욕장 개장(7월1일)과 머드축제 개최(7월21일)로 관광객증가 및 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계획’을수립·집중대응 중인 가운데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앞서, 보령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 보령시청 등합동점검단을 구성,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대해 응급상황 비상벨 점검 등 선제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정인환 여성청소년과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공중화장실 등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불법 촬영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피서지 성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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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28 [05:5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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