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 유치원 ․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도시락 업체 9개소를 방문해 식중독 중 1, 2위를 차지하는 원인균별 주요원인과 주요증상, 예방법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교육할 계획이다.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 전 일반음식점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 관광객의 식중독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위해 현장 발생대응 모의훈련 및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건강한 음식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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