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1/04/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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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1/04/27 [10:19]
보령시가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대폭 강화된다.

시는 이를 위해 147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추가인력 2명을 보강했으며, 수혜가구도 지난해 8,559가구에서 올해에는 1만178가구로 1,619가구로 확대했다.

또한 재가암환자 660명에 대한 간호용품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빈곤, 질병, 고령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형평성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민선5기 공약에 따라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수혜자 300명을 대상으로 일반사항 등 3개 지표 12개 문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질환자는 만족도가 96%, 재가암환자는 95.5%의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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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27 [10:19]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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