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보령의 보물을 찾습니다

전연수기자 | 기사입력 2011/06/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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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보령의 보물을 찾습니다
 
전연수기자   기사입력  2011/06/22 [10:32]






 
▲  새해문화포럼이 제작한 제1회 보령의 보물찾기 포스터.   © 보령인터넷뉴스
내년 ‘보령’ 지명 1000년, 2014년 ‘대천’ 지명 100년을 앞두고 '보령의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서해문화포럼(회장 고명권)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보령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발굴하고 보령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보령의 보물찾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서예가이면서 KBS ‘진품명품’ 전문 감정위원인 김선원씨를 비롯해 노승석 순천향대 교수, 전영하 대전대 교수 등이 감정위원으로 참여해 보령의 보물들을 감정하게 된다.

 감정대상은 보령의 문화, 역사, 숨결이 담겨있는 고문서를 비롯해 고미술품, 서예, 인물사진, 의류, 생활도자기 등이다.

 행사문의는 서해문화포럼 (041-935-7734)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의 지명은 고려 현종9년(1012)에 홍주의 속현으로 보령현이 설치됐으며, 보령현 이전에는 신촌현, 신읍현으로 불리다가 고려시대에 들어와 지금까지 보령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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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2 [10:32]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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