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립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3/03/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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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립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3/03/17 [10:03]
 
 
(이용) 우리나라에서는 필요한 알뿌리 전량을 네델란드나 일본 등지에서 수입(연간 1000만구 이상)해서 쓰고 있다. 박람회 같은 행사 때 행사장 주변 조경용으로 이용되며 꽃꽂이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기르기) 튜립 뿌리는 유피인경(有皮鱗莖=겉 껍질이 있는 비늘줄기)으로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이 피며 6-7월이 되면 알뿌리를 캐 저장한다. 꽃눈이 분화한 다음에 이 꽃눈이 정상적으로 꽃을 피우려면 반드시 저온을 거쳐야 한다. 심은 지 3년정도 지나면 알뿌리가 서서히 퇴화되기 시작한다. 봄에 꽃이 진 다음 알뿌리를 캐서 저온에 저장해 두었다 가을에 심으면 수명이 조금 연장되긴 하지만 얼마 되지 않으면 결국 새로 사서 심어야 한다.
 
(분류 및 자생지) 백합과에 속하며 가을에 심는 대표적인 알뿌리식물이다. 터어키가 고향이다. 16세기말부터 유럽에서 화훼작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그 동안 수없이 많은 품종들이 개발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등록된 품종 수는 약 8천여 가지나 되며 재배면적도 약 8천ha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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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17 [10:03]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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