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심원계곡, 피서지로 각광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13/07/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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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심원계곡, 피서지로 각광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13/07/23 [10:18]
 
 
보령에서 물이 맑고 차갑기로 소문난 성주면 심원동계곡이 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성주삼거리에서 심원계곡로를 따라 2. 7km에 이르는 심원동 계곡은 예로부터 깊은 골짜기가 있는 마을이라 해서 ‘심원(深遠)동’이란 지명을 얻었으며 계곡 사이사이의 맑고 차가운 물이 좀처럼 마르지 않는 게 특징이다.

심원동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닭백숙, 파전, 동동주 등을 취급하는 식당도 30여개소가 있으며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펜션이나 민박도 구할 수 있다.

계곡 인근에는 잣나무를 비롯해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 숲이 있으며, 과거 70~80년대 탄광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석탄박물관, 다양한 석조예술작품과 허브농장으로 유명한 개화 예술공원 등이 있다.

한편, 심원동 계곡의 관광객은 지난 2009년 3만1천여 명, 2011년 3만5천여 명 등 성주산 자연휴양림의  명성과 함께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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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23 [10:18]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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