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전통공예 기술 개발 확대를 위해 ‘제44회 공예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목ㆍ칠공예분야 ▲섬유공예분야 ▲도자기공예분야 ▲금속공예분야 ▲종이공예분야 ▲기타 공예분야 등이다.
전통적인 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어야 하고,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돼야 한다.
출품 희망자는 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신청서와 출품작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령시에 있는 개인이나 업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 1개 작품만 출품하되 세트화 또는 시리즈화된 작품은 전체 출품수량을 10개 이내로 제한한다.
출품작 심사는 6월 18일 심사위원회에서 실용성, 양산가능성, 시장성, 상품화적정성 등 심사항목에 따라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작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선 6명 총 11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장과 우수상품 개발장려금을 지원하며, 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담당(930-3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출품된 작품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