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아픔과 남북의 화해를 그린 뮤지컬 ‘전우’가 오는 25일 오후 5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탤런트 예술단 특별기획공연 가요 뮤지컬 ‘전우’는 탤런트 최초로 김일성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40년 경력의 원로배우 박경득씨가 극본을 쓰고, 탤런트 겸 연출자인 김영민 씨가 총연출을 맡았다. 공연에는 과거 TV 드라마 ‘전우’에 나왔던 김시원, 이종원 등 원로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되고,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은 5천원이다. 예매는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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