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영)가 제18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풍물놀이 및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제, 초등학교 및 면민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리고, 개막식 이후에는 면민화합 민속경기와 품바 및 지역가수 초청 공연, 통기타 공연, 면민 노래자랑, 박진광 초청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27일 오전 9시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임도에서 단풍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한편, 성주산은 예부터 성인·선인이 많이 살았다하여 성주산(聖住山)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팔모란(8곳의 명당)을 가지고 있는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곳으로 가을철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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