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이달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 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도시락)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누리집(www.w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령 국립기억의숲은 성주면 모란공원 뒤 만수로 755-136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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