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문화제와 보령예술제의 '콜라보'

보령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4/10/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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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문화제와 보령예술제의 '콜라보'
 
보령인터넷뉴스   기사입력  2024/10/01 [07:18]

보령시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와 제27회 보령예술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보령예술제는 6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스물 한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만세보령문화제는 4일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시민경축음악회(진성, 박군, 금잔디, 복지은, 지원이 출연)가 열리며,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민속‧참여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육상 일부 종목을 제외한 모든 구기 종목을 폐지해 읍·면·동 선수선발의 어려움을 덜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령예술제는 <보령 예술로 꽃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오늘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문화예술회관, 대천역 광장, 보령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보령지회(지회장 한면택) 주관, 보령예총 9개 협회 및 67개 특별회원단체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한다.

 

예술제 기간에는 △보령아트 프리마켓 △청소년미술실기대회 △새싹동요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국악협회의 퓨전국악공연 △보령청년예술단 공연 △연극공연 △공감 무용공연 △보령예총특별회원단체 공연, 토크콘서트를 포함해 공연예술(18개), 전시행사(6개), 경연(4개) 등 보령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폐막 특별공연으로 김종서 밴드의 단독 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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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1 [07:18]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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