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김경제의장 신년사

박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1/01/01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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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경제의장 신년사
 
박종철기자   기사입력  2011/01/01 [04:47]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장엄하게 떠오른 성주산의 첫 일출과 함께 꿈과 희망의 신묘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제5대 보령시의회가 알차게 마무리되고, 시민 여러분의 바람과 기대 속에 제6대 보령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뜻 깊은 해였습니다.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가운데 희망과 도약의 가능성을 찾아낸 보람찬 한해였고, 이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결과이기에 더더욱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2011년 새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도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가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긴축재정을 펴 나가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창의와 혁신 전략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한편 제6대 보령시의회가 지난해를 발판삼아 새롭게 출발하는 실질적인 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우리 모두는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한 경쟁력을 갖춰 그동안 추진해온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뜻한 데로 보람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찬 전진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희 의회도 지난해 새로운 출발과 함께 가슴에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으며, 의회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으로 보령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말로만 하는 의정활동이 아닌 시민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의정에 반영하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보령행복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구심체가 되도록 의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어느 한 사람의 힘과 능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세보령의 밝은 미래는 11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되어 믿고 성원해 주실 때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올 신묘년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사랑의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1년1월1일

보령시의회 의장 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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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1/01 [04:47]   ⓒ b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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