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보령시 제2선거구 김지덕 예비후보(49·한나라당)가 6일 오후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동대동 현대자동차 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기초의원 예비후보를 비롯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적, 문화적, 정치적 소외감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고, 충남도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배우는 자세로 ‘역동적인 보령시, 자랑스러운 보령시, 올곧은 보령시’를 위해 충남도의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민을 위한 도정,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봉사의 길을 택했다”며 “누구를 탓하거나 특정인을 비방하지 않고 선택한 길을 꿋꿋히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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